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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소희, 지하철서 목격… 바닥에 앉아 ‘나마스테’

배우 한소희가 재기발랄한 근황을 공개했다.18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준 ‘필라’에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필라 코리아, 필라 글로벌 계정도 태그했다. 한소희는 본인이 전속 모델로 있는 의류 브랜드 ‘휠라’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소희는 팬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지하철 바닥에 앉아 수양중하는 모습 등 행복해 보이는 일상을 공유했다.누리꾼들은 “언니 얼굴로 어디를 가든 화보”, “지하철에서 수양이라니 너무 귀엽다”,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라며 댓글을 남겼다.한편 한소희는 최근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약 2주 만에 결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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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한소희, 본업도 재밌을까 [줌인]

류준열과의 열애로 세간을 들썩였던 한소희가 본업으로 복귀한다. 여전히 부정적인 여론이 남아있는 상황 속에서 오로지 연기만으로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0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한소희의 첫 스크린 데뷔작 ‘폭설’이 하반기 개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폭설’은 아역 출신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호평받았다. 영화는 한소희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스타텀에 오르기 전인 지난 2019년 촬영됐다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배우보다 SNS 스타에 가깝던 그의 풋풋한 시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단순 멜로, 청춘물이 아닌 여성 간 사랑을 다룬 GL(Girl’s Love) 장르란 점에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폭설’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역시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 초 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 당시 작품의 호불호는 갈렸지만, 한소희는 박서준과 함께 이야기를 힘 있게 끌고 나가며 주연 배우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이들 작품들은 한소희가 개인사 소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한 뒤 환승연애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업계 선배이자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를 공개 저격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구설에 올랐다. 한소희의 SNS 대응이 거칠어 질수록 여론이 안 좋아졌고, 결국 두 사람의 열애는 공개 2주만에 한소희가 SNS에 니콜 키드먼의 이혼 직후 사진을 올리면서 마무리됐다. 연애는 허무하게 끝났지만 배우 이미지에는 지울 수 없는 생채기가 났다. 운명의 장난처럼 때마침 한소희는 모델로 활동하던 광고들의 재계약도 줄줄이 불발됐다. 환승연애 논란과 무관하게 재계약이 끝났다는 게 광고주들의 공식 입장이었으나 직전까지 대세 광고 모델로 각광받던 상황이었던 만큼 이번 일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간 각종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연예인들이 그러했듯 떠나간 대중의 마음을 돌릴 방법은 오로지 본업으로 승부를 보는 것뿐이다. 한소희 역시 본업으로 대중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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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문화재청 감사패 받았다…'칠보산도병풍 영상전' 재능 기부

배우 류준열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10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에 따르면 류준열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에 참여,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재능 기부 형태로 전시해설에 참여한 류준열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七寶山圖) 병풍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류준열은 칠보산을 탐험한 주인공 금호 임형수(1514~1547)의 목소리를 한국어와 영어로 연기했으며, 음악 제작에 참여한 양방언 작곡가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현재 류준열은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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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뭐라든지 Just move”…혜리, ‘슈가코트’ BGM에 의미심장 해석

가수 겸 배우 혜리가 SNS BGM에 대해 의미심장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혜리느 2일 개인 SNS에 “성수동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혜리는 브라톱과 로우라이즈를 매치한 올 블랙 스포티 패션에 머리를 높게 묶어 말아올려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당한 분위기 외에도 눈길을 끄는 건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이다. 혜리가 선택한 BGM은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의 솔로곡 ‘슈가코트’다. 곡의 가사에는 “멋대로 판단한 내 모습이 전부일 리 없잖니”, “Sugarcoat 따윈 벗어던진 날 네가 뭐라든지 Just move 내 맘대로”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혜리는 전 남자친구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다가 홍역을 치렀다. 혜리의 글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가 이른바 ‘환승 열애’ 논란에 휩싸였고, 논란이 커지자 혜리는 자신의 글로 인해 상처 입은 이(한소희)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혜리는 영화 ‘열대야’ 촬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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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꽃길만…” 한소희, 류준열 이어 SNS 업로드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한소희는 2일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핑크빛 눈화장과 볼터치로 풀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또 한소희는 “앞으로 꽃길만 펼쳐질 거예요”라는 문구가 쓰인 케이크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이날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묵묵부답을 이어가던 류준열도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한편, 한소희는 지난달 류준열과 하와이에서 목격되며 열애를 인정했지만 보름 만에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반응을 올리면서 ‘환승열애’ 의혹이 제기됐고, 한소희는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대응으로 논란이 됐다.이에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반성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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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았던’ 류준열...열애 파문 이후 SNS 재개..첫 게시물은? [IS이슈]

‘환승연애’ 논란에 침묵을 지켜온 배우 류준열이 SNS를 재개했다.2일 오후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맨 노블레스와 촬영한 화보를 게시했다.지난달 15일 한소희와 하와이 목격담 이후 불거진 열애설과 결별설 이후 첫 게시글이기에 누리꾼 및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류준열은 화보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와 사진 속 착용한 시계 브랜드를 태그하는 것 외에 별다른 말은 남기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날 오전 한소희와 같이 출연을 논의했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의 출연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류준열은 짧고 뜨거웠던 한소희와 열애 소식을 뒤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연상호 감독의 ‘계시록’ 촬영에 돌입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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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현혹’ 캐스팅 무산…출연 논의 안 한다 [종합]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두 사람이 나란히 출연 물망에 올랐던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캐스팅이 끝내 무산됐다. 2일 ‘현혹’ 공동 제작사 쇼박스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캐스팅 논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쇼박스 측은 “두 배우와 ‘현혹’ 캐스팅 논의를 진행했던 건 맞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었다”며 “지금은 논의를 그만 하기로 했다”고 사실상 캐스팅이 불발됐음을 알렸다. 동명의 웹툰 원작을 영상화하는 ‘현혹’은 ‘관상’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으로,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 사실이 공개적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각각 남녀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를 이어왔다. 다만 양측은 애초 영화로 제안을 받았다가 쇼박스 측에서 시리즈물로 다시 제안을 하자, 고민을 해왔다.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과 결별 소식이 2주 동안 이어지자 좀처럼 캐스팅 논의가 정리되지 않았다. ‘현혹’ 측은 1일까지 류준열과 한소희를 주인공 물망에 두고 논의를 이어오다가 열애와 결별 이슈가 뜨겁게 지나가며 사실상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게 어렵다는 판단에 이날 오후 논의를 최종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달 15일 하와이에서 함께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당초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류준열의 오랜 연인이던 가수이자 배우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뒤 환승 열애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이슈가 커지자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은 환승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며 일각의 인신공격성 반응에 대해서 강력 대응에도 나섰다. 다만 류준열이 관련 공식입장 표명을 최대한 자제한 반면, 한소희는 대중과 다소 공격적으로 소통하며 구설에 오르는 등 열애 보도 관련 대응에 온도차를 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 이슈가 지속되며 대중의 피로도가 높아진 가운데 이들은 결국 열애설이 불거진 지 단 보름 만에 결별을 맞았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도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별 시기 및 이유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열애부터 결별까지 사생활 이슈로 뜨겁게 타올랐던 두 사람은 빠르게 본업 모드로 돌아간다. 류준열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 촬영에 1일부터 돌입하며, 한소희 역시 화보와 광고 촬영 등 예정됐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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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한소희 결별’ 류준열 “촬영 현장 돌아갈 준비 마쳐”

배우 류준열의 화보가 공개됐다. 1일 맨 노블레스는 4월호 커버를 장식한 류준열 화보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편안한 색감의 리넨 슈트, 네이비 블레이저, 블루 셔츠, 가죽점퍼 등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을 소화했다.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라며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또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공개를 앞둔 류준열은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극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류준열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10년 가까이 20여개 작품을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그에게 권태로움은 없었냐고 묻자 “늘 새롭고 즐겁다. 타성에 젖을 수도 있지만 흥미로운 걸 찾아 그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하는 편”이라며 그 도구 중 하나가 ‘사진’이라고 답했다. 또 류준열은 지난해 ‘2023 시카고 마라톤’에 도전해 풀코스를 완주했다. 연기, 사진, 러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달 15일 하와이에 동행했다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다만 그 과정에서 환승열애 가능성 등 의혹이 일어났고, 양측의 부인에도 해당 논란은 이어졌다. 결국 열애설이 불거진 지 보름 만에 류준열과 한소희는 결별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지난달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별 시기 및 이유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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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혜리 오늘 ’열대야’ 태국 출국‧류준열 내일 ’계시록’ 첫 촬영 …다시 일상으로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환승 열애설’ 논란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앞서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들과 과거 류준열과 연인이었던 혜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31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이날 영화 ‘열대야’ 촬영 차 태국 방콕으로 다시 출국한다. 류준열은 4월 1일 영화 ‘계시록’의 첫 촬영에 돌입한다. ‘계시록’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교회를 개척하라’는 사명을 가진 목사가 자신의 자녀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새로운 신도가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노력하는 사람들의 24시간을 담은 액션 영화다. 혜리는 ‘열대야’ 촬영 차 태국에 머물고 있다가 지난 21일 개인 스케줄 때문에 잠시 귀국한 바 있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하와이에 동행했다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말을 아끼던 양측 소속사는 류준열의 오랜 연인이던 가수이자 배우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불거진 환승열애 가능성 등의 논란이 일어났고, 양측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양측의 부인에도 이들을 둘러싼 환승열애 논란이 이어졌고, 혜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지난해 11월 불거진 결별설 이후 전 연인인 류준열과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으나 이후 어떤 연락과 만남을 하지 않았다”고 관계 정리 시점을 전했다. 혜리의 입장 발표 후, 이들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되는가 싶었으나 한소희가 29일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또 올리면서 파문이 커졌다. 한소희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내용으로 둔갑시켜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느냐”고 따져물었다. 이후 혜리의 SNS에는 “해명하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결국 열애설이 불거진 지 보름 만에 류준열과 한소희는 결별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별 시기 및 이유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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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재밌네’ 논란 후 오늘(21일) 귀국하나…소속사 “확인 불가” [공식]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이슈에 얽혀 화제의 중심에 있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입국 보도에 소속사 측이 선을 그었다.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혜리의 입국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영화 ‘열대야’ 촬영차 태국에 머물던 혜리가 한국에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보도했다.혜리는 전 연인인 류준열과 한소희가 최근 열애를 인정하면서 함께 떠오른 ‘환승 열애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류준열은 혜리와 결별한 후 약 4개월 만에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혜리는 당일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문구를 올려 주목받았다. 혜리의 SNS 문구가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에 불을 지폈고, 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6일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 의혹은 적극 부인했다.논란이 계속되자 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사과한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나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류준열과 결별 경위에 대해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우리는 더 이야기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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